소셜미디어 활용법: 확실한 컨셉, 해시태그 활용방안

그 동안은 '내가 쓰고 싶은 것'만 쓰고 제공하던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소셜미디어의 '소셜' 기능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편이었어요.
공개적인 일기장이나 노트처럼 쓰곤 했거든요.

하지만,
구직 활동 중, 온라인 활동을 이력서로 보는 기업들을 접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콘텐츠'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알게 해주는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며 포스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답을 못 찾고 있었지만요 ㅋㅋㅋㅋㅋ

관심을 갖고 개선하려던 분야여서 그런지,
드로우앤드류 채널 콘텐츠들이 계속 눈에 밟혀서, 아예 아침 루틴으로 넣어버렸습니다.
하루 2~3개 정도 들으면서 정리할 계획입니다.

저처럼, 아직 인플루언서까지는 아니어도
퍼스널 브랜딩으로서 소셜미디어를 사용하실 분들이라면 이 채널의 콘텐츠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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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것 너무 많을 때 접근법

린 접근법

1. 한 계정 내에서 콘텐츠 여러 개를 각각 다른 스타일로 만든다.
2. 그 중 반응이 좋았던 것을 또 여러 방법으로.
3. 또 그렇게. 또 그렇게.

앤드류의 예시
: 디자이너, 해외취업, 인스타 인플루언서 등 여러 가지 해봤다.
컨텐츠에 대한 반응을 분석해서, 알고리즘,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으로 좁혀갔다.

 

린 접근법 활용 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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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사용법

자기 게시물에 잘 맞는 해시태그를 찾기! 
해시태그 갯수는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적게 써서 '분석하면서 자기 계정과 콘텐츠에 맞는 해시태그를 탐색'해보기!
내 콘텐츠와의 연관성, 내 계정 크기와 조화

잘나가는 사람 것 베껴도 소용이 없다.
===내 타겟에 맞는 해시태그를 찾아야 한다.

알고리즘은 내가 그동안 어떤 해시태그 써왔는지 다 기록 중.
그렇게 '내 계정'을 특정 카테고리로 나눈다. (패션, 뷰티 등)
그렇게 해서 '누구에게 노출할 것인가'도 정한다.

해시태그는 사람들에게 '저 이런 거 썼어요'하는 간판이 아니라,
알고리즘에 '나는 이런 콘텐츠를 만든다. 이런 것 좋아하는 사람에게 많이 보여줘라'라고 알려주는 것.
((와.... 여태 잘못 알고 있었네))

369공식 by드로우앤드류

그동안 해시태그는 '사람들에게 내 브랜드를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리즘에 '나는 이런 카테고리로 넣어서, 이런 관심사 있는 사람들에게 노출시켜줘'라고 하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으시겠죠? 그런데 저는 처음 안 사실이라서 충격이 크네요.
그동안 참 쓸데 없는 해시태그를 많이 달았거든요. 인스타에서도, 블로그 글에서도.
ㅜㅜ

이제는 알았으니, 보다 전략적으로 해시태그를 활용할 것입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생기네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공식은 티스토리에서도 과연 통할까요?
오늘 학습한 방식으로, 앤드류 말대로 "최소 9개의 콘텐츠"를 발행할 동안 시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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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이미지 출처: Photo by NordWood Themes on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