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yo-TechBlog

웹앱 만들기 강의의 학습목표는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 프로그래밍 언어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이론을 다루지는 않는다. 하지만, 어떻게 기능하며 상호작용하는지 구조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JavaScript와 PHP를 병렬학습하고 있는데, 서로를 비교해가며 학습하니 전체적 틀 학습에 도움이 된다. 아직 기초적인 작동 개념만 학습해서 확실치 않지만, 몇 가지 예제와 함께 실습해보면 병렬 학습의 효과를 좀 더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JS를 동적 언어, 클라이언트 사이드 언어라고 하는 이유를 이해하며 알게 되었다. HTML, CSS JS, PHP 정적 언어 : 한 번 작성&표시되면, 바뀌지 않는다. 문서를 만들기 위한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동적 언어: 사용자의 조작 또는..

생활코딩 웹앱 만들기 학습 중, 크롬 브라우저의 확장 도구 stylebot에 대해 알게 되었다. 웹 사이트 생산자가 아니라 소비자로서 사이트 디자인을 변경하는 도구라고 하는데, 수업 중에는 실습 예제 속 글자 크기를 바꾸는 것만 보여주셨다. 하지만, 광고를 안 보이게 하거나 특정 콘텐츠가 강조되게 설정할 수 있다는 팁을 듣고 나서 혼자 실습을 해보고 싶었다. 마침, 매일 구독하고 있는 신문의 온라인 페이지에서 광고부분이 눈에 거슬릴 때가 많았기에 첫 실습으로 신문의 광고 숨기기를 진행했고, 성공했다! 이어서 네이버 포털 광고를 숨겨보았다. Stylebot의 활용 예시: 네이버 메인페이지 광고 숨기기 네이버 포털에 들어가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저 중앙 광고 배너이다. 저 배너를 숨겨보자! 광고 숨기..

생활코딩 '웹앱 만들기'수업 학습 중, Version Control System버전 관리시스템에 대해서 조언이 있었다. 이 수업 후(나중에) 꼭 익혀두세요! 수업 중 학습한 버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하는 이유를 정리해봤다. 버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하는 이유 코드 변화의 역사를 기록할 수 있다. 그래서, 문제가 어디에서 또는 누구로 인해 발생했는지 탐색하고, 이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된다. 내 PC나 랩탑 외에 다른 장소의 server PC에 소스코드를 백업해둘 수 있다. 협업에 유리하다 사실 이건... 아직 이해가 되지 않는다ㅋㅋㅋㅋㅋ github 등지에서 커밋 참여 등을 한다면 차차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협업의 질서를 잡아준다 버전관리 시스템으로는 가장 많이 쓰이는 GIT을 포함하여 SVN, Mecur..

팀 버너스 리 웹을 만든 사람인데, 특허권을 요구하지 않고, 기술을 무료로 개방했다고 한다.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로 굉장한 부자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자기 신념을 따라 대중에게 기술을 공개했다. 얼마 전, 드로우앤드류 영상 중에서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눠라'라는 조언과 함께 한 권의 책을 소개받았는데, 팀 버너스 리의 인물 소개를 읽으며 그 책이 떠올랐다. [뉴 타입의 시대] 드로우앤드류, 유튜브, 책 추천 팀 버너스 리의 사상과 앤드류가 추천한 책의 맥락이 통할 것 같다. 도서관에 있는지 한 번 찾아보고 다음에 독서할 책을 이것으로 정해둬야겠다. *팀 버너스 리의 어록을 한 가지 적어두고 싶어 구글링 하다가 이런 사이트를 찾았다. 위키quote !!!! ㅋㅋㅋㅋㅋ 아래는 팀 버너스 리의 어록 모음..

WEBn의 JS커리큘럼을 수강하고 나서, 취업을 위한 개발공부에는 '프로젝트를 구현할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데, 각 언어를 익히는 것만으로는 준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많은 언어들 중에서 어떤 것을 이어서 학습해야 할 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할 필요성'을 느껴, 이 커리큘럼을 선택해, 학습을 시작했다.WEBn 강의목록에서 html과 css, javascript부분을 들었다. 그래서 이 "웹 앱 만들기"카테고리의 1~32강의까지는 '이미 들었던, 아는 내용들이지만 복습만 하자'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강의를 하나하나 수강하면서, 예상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들을 커리큘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ㅋㅋㅋㅋ물론, 기획, 구상 등 웹개발의 절차를 설명하는 부분은 유사..

우리 동네 도서관에는 서점처럼 기둥에 책을 진열?전시?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신간 코너 바로 옆에 있는 그 기둥은 사서분들이 추천해주시는 '큐레이션'코너다. *이 외에도 서가에 "ㅇㅇ의 추천"이라는 작은 추천 메시지와 책이 함께 소개되어 있는 것들도 있다. 독서 문화를 위한 자잘한 이벤트! 그런데 아는 사람이 많이 있으려나? 도서관 내의 이런 독서문화 홍보는 딱히 안 하는 것 같다.동네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것이 놓여있을 때도 있고, 비슷한 주제가 모여 있는 경우도 있고, 주제의 연관성은 없지만 시사에 관련된 것들만 모아놓은 경우도 있는 등 매번 달라지는 추천 도서에 도서관 갈 때마다 가장 눈여겨본다. 신간 코너보다 이 기둥을 가장 먼저 주시하곤 한다.이번에 도서관에 갈 때도 빌릴 책은 따로 있..